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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기후환경회의 "2035년 국내 신차는 친환경차만, 2040년 석탄발전 중단"

(사)한국에너지4.0산업협회 2020.11.30 15:57 조회 152

- 23일 국가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기후위기 극복 위한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발표
- "2050 탄소중립 위해선 2040년 이전 탈석탄 필요 ...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해야"
- 2030년까지 전기요금에 환경비용 반영하는 요금체계 개선도 제안


'2040년 탈석탄, 2035년 탈내연기관'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나온 결론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국민정책제안’을 발표했다.

대표과제 8개, 일반과제 21개를 골자로 한 이번 제안은 지난해부터 1년간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논의하고, 지난 9·10월 국민정책참여단의 토론회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확정됐다.


대표과제 8개는 비전‧전략, 수송, 발전, 기후‧대기 4대 분야에서 각 2가지씩을 꼽았다. 기존의 주요 업무였던 미세먼지와 관련해 기후환경회의는 ‘2030년 초미세먼지 농도 연평균 15㎍/㎥ 목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김숙 기후환경회의 전략기획위원장은 “2017년 연평균 25㎍/㎥였던 초미세먼지를 2025년엔 17㎍/㎥, 2030년엔 15㎍/㎥까지 낮추는 걸 목표로 했다”며 “현재는 배출량 관리 중심 5년 단위 정책을 펴고 있지만 효과가 떨어지고, 10~20년 이상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35년, 친환경차 아니면 국내 판매 금지

  2040년 석탄발전 '0'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전기요금… 월 5만원→2030년 5만 7700원


* 출처 : 중앙일보(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5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