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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지역·지자체 중심으로 에너지전환 '새 판' 짠다

(사)한국에너지4.0산업협회 2020.05.14 12:58 조회 164


17개 광역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결과 확정
지역특성 살린 에너지산업 육성...분권화 가속 전망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들이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고유의 에너지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에너지 분권화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20차 에너지위원회에서 17개 광역지자체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결과를 확정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광역지자체가 매 5년마다 5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역에너지계획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제3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따른 참여‧분권형 에너지정책 기조를 반영, 지역 주도의 상향식 계획으로 수립됐다.

아울러 이번 계획은 지역별 에너지 수급환경을 고려한 2025년까지의 최종에너지 소비 감축목표와 함께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신산업 등 부문별 추진계획을 포함해 수립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수립과정에서 시‧도민 기획단,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에너지사업자 등이 참여함으로써 개방성과 투명성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아냈다.

정부도 지자체의 연구용역 비용 지원, 계획 수립방법에 대한 교육과 가이드라인 제시, 단계별 중간 점검 및 전문가 컨설팅 등 계획수립의 시작부터 끝까지 지자체를 지원해 왔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17개 지자체는 지역에너지계획을 통해 최종에너지 소비 감축,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분산전원 발전비중에 대한 2025년까지의 정량적 목표를 제시했다. 최종에너지 소비는 2025년 기준수요(BAU) 대비 8.7% 감축,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은 15.1%, 분산전원 발전비중은 22%다.

또한 각 지자체는 지역별 에너지 수급환경을 고려,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관련산업 육성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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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76#0Bhe)